제14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지난 4월 13일 재미 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송지은)가 주최한 ‘제 14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신아준 (세종 한국학교)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트라이밸리 한국학교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8살부터 14살까지 북가주 지역의 한국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능숙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자신의 꿈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대회에 앞서 송지은 회장은 “긴장하지 말고 자신의 꿈에 대해 당당히 말하길 바란다.”라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고 학부모, 교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심사는 손민호 NAKS 총회장 권한 대행이 심사위원장을 이경이 전 회장, 강완희 샌프란시스코 교육위원장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마린 카운티 한국학교 신리아(8) 학생을 시작으로 콘트라 코스타 한국학교 김보미(14) 학생까지 총 12명의 학생이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무대에 섰다.

‘춤추는 수의사’를 주제로 자신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 세종 한국학교의 신아준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회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대상 신아준 (세종 한국학교) ▲금상 구한별 (천주교 산호세 한국학교)

▲은상  이지성 (트라이밸리 한국학교) ▲동상 신리아 (마린카운티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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