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협의회의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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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회장 인사말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회장 곽은아 입니다. 

저는 지난 10년간 프리몬트 뉴라이프 한국학교 교장으로, 그리고 7년 동안 협의회 임원으로 봉사하며 우리 한국학교 학생들의 성장르 위해 함께해 왔습니다. 또한 학부모로서도 북가주 한국학교와 역사 캠프를 통해 대학에서 한국학을 부전공한 자녀의 교육 경험을 통해 한국인의 문화와 태도의 힘(저력)을 전하는 일의 중요함을 깊이 느껴 왔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은 단순한 기부가 아닙니다.우리 차세대 한국계 학생들이 스스로를 사랑하고,어려움을 이기며 도전하고, 한국 문화를 자랑스럽게 펼쳐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힘입니다.

저는 협의회 회장으로써 이러한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함께 봉사하는 운영팀과 함께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위한 보람된 기회와 혜택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는 약속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 기부금은 전액 학생들을 위한 대회, 프로그램과 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에만 사용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협의회 소개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Korean Schools of Northern California)는 북가주 지역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의 관할 지역인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한 북가주 지역) 한국학교 교육자들간의 친목 도모 및 정보 교환과 한국어 교육을 위한 각종 사업을 위하여 1991년에 결성되었으며, 전국 연합체인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14개 지역 협의회 중의 하나이며, 2세 교육 확산과 육성을 위한 한인 2세 교육기관 연합체입니다.

본 협의회는 결의 기구로 매년 1회 소집되는 회원학교 대표들(각 학교 2명)이 모여 구성되는 정기 총회와 매년 수차례 (약 6회) 소집되는 교장 선생님들과 협의회 임원진(회장단)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있습니다.

정기 총회에서는 회장 선출이나 협의회 사업 계획안 및 예산에 관련된 중요한 안건이 처리되고, 운영위원회에서는 총회에서 결정된 사업 계획안의 행사 운영 등에 관한 모든 세부 사항이 논의되고 결정됩니다. 정기 총회를 통해 선출된 회장은 협의회 소속 선생님들 중에서 임원들을 임명하여 임원들과 함께 운영위원회와 정기총회에서 의결된 사항들을 집행하고 운영해 나갑니다. 회장 이하 모든 임원들은 순수한 자원봉사 차원에서 협의회를 위해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하며, 운영위원회에 소속된 운영위원들인 각 학교 교장 선생님들의 협조로 협의회의 일을 해나갑니다.

임 원 진

곽은아 회장

뉴라이프 한국학교

김미혜 부회장

한울 한국학교

변혜원 총무

뉴라이프 한국학교

정경아 재무

세화 한국학교

한상원 행정간사

산타클라라 한국학교

류영조 행정간사

새크라맨토 SKPC 한국학교

손민호 교육간사

뉴라이프 한국학교

2026년도 협의회 일정

모든 행사가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일정과 시간이 변동, 행사가 부분별로 진행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날짜 행사 비고
1월 24일 북가주협의회 신년하례식 및 제1차 운영위 시간: 오후 4시
장소: 뉴라이프 한국학교
2월 봄학기 개강
2월 21일 청소년 포럼 (강사: 강임산 소장) 시간: 오후 4시 - 오후 6시
장소: 뉴라이프 한국학교
3월 7일 도전 골든벨 시간: 오후 4시
장소: 뉴라이프 한국학교
3월 21일 봄연수 (강사: 반크) 및 제2차 운영위원회 시간: 오후 4시 - 오후 7시 30분
장소: 새누리 한국학교
4월 25일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시간: 오후 4시
장소: 산타클라라 한국학교
5월 2일 백일장 및 사생대회 (새크라멘토지역 동시 진행) 시간: 오전 10시 - 오후 1시
장소: 뉴라이프 한국학교 / SKPC 한국학교
5월 9일 백일장 및 사생대회 시상식 및 전시 시간: 오후 4시
장소: 뉴라이프 한국학교 / SKPC 한국학교
7월 중순 제43회 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 시간: TBA
장소: TBA
8월 1일 제12차 교장 워크숍 및 신임 교장 연수 및 3차 운영위원회 (강사: ) 시간: 오전 10시 - 오후 4시
장소: TBA
8월 중순 협의회 회원 학교 전체 신문 광고
8월 15일 ~ 가을학기 개강
9월 20일 - 27일 제2회 빛으로 담은 한가위 사진전 온라인 전시: 9월 27일 이후 한달간 (예정)
9월 26일 제30기 집중 연수 및 제13기 신입 교사 양성 연수 및 제4차 운영위원회 (강사: 외부 협력기관 대표자) 시간: 오후 4시 - 오후 6시
장소: TBA
10월 UCC 공모전 시간: 오후 4시
마감: 10/18, 발표: 10/22, 시상: 10/24
장소: Zoom
11월 중순 하와이 역사 연수 일정: 11월 중순 2박 3일 예정
장소: 하와이
12월 6일 (일) 제32회 총회 및 교사 사은의 밤 시간: 오후 5시 - 오후 8시
장소: 플래즌튼 Double Tree 호텔

후원 안내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KSNC)는 비영리단체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Section 501(c)(3) of the Internal Revenue Code, Federal Tax ID #94-3312865), 정성껏 내시는 기금은 세금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후원금은 “KSNC”로 지불되도록 하시면 됩니다.

Northern California Korean School Association
Visionary Circle
Visionary Circle · 미래를 여는 손길

후원은 ‘기부’가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유산’입니다.

북가주 한국학교협의회는 언어와 정체성, 공동체의 뿌리를 지키는 교육을 이어갑니다. 아래 후원 등급은 한인 이민·교육 역사 속 상징을 담아, 후원자님의 귀한 마음을 품격 있게 기념합니다.

도산 (Dosan)

미주 한인 교육의 최고 지도자
$10,000+

교육으로 민족의 백년대계를 세우셨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뜻을 이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가장 큰 버팀목이 되어주셨습니다.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Sponsors The Jane HJ Yoon Foundation 윤 행자 회장

송재 (Songjae)

역사의 선구자
$5,000+

미국 최초의 한인 시민권자 서재필 박사처럼,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길을 밝혀주는 선구자가 되어주셨습니다.

이대위 (David Lee)

유학생의 아버지
$3,000+

엔젤아일랜드에 억류된 한인들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셨던 이대위 목사님처럼, 우리 학생들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주셨습니다.

보빙사 (Bobingsa)

한미 교류의 가교
$1,000+

100여 년 전 태평양을 건너 새로운 문명과 만났던 사절단처럼, 한국과 미국을 잇고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리더로 이끄는 가교가 되어주셨습니다.

Sponsors 뉴라이프 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회장 곽은아

권기옥 (Kwon Ki-ok)

꿈을 향한 비상
$500+

암울했던 시대에도 하늘을 나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최초의 여성 비행사 권기옥처럼,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셨습니다.

"날개만 있다면 내 조국으로 날아가리라."

Sponsors 실리콘밸리 시니어 봉사회 최경수 회장 이정옥 전 회장 콩코드 한국학교

줄기 (Stem)

성장의 뼈대
$200+

꽃과 열매를 맺기 위해 든든하게 뻗어 나가는 줄기처럼, 우리 학교와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뼈대가 되어주셨습니다.

Sponsors 이진희 전 코원 회장 댄빌 큰마음바른교회 Park, Minho Son

새순 (Sprout)

희망의 생명력
$100+

연두색 새순처럼,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세상을 향해 고개를 내밀 수 있는 용기를 주셨습니다.

Sponsors 엘리자벳 김 좋은나무 문학회 Sunmyung Lee Linda WoonJoo Baek Ji Lee HONGGU NAM 곽 성복

씨앗 (Seed)

모든 가능성
$100

거대한 숲도 작은 씨앗 하나에서 시작됩니다. 아이들이 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씨앗이 싹틔울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의 흙이 되어주셨습니다.

Sponsors Hyewon Byeon

회원학교 안내

학교 정보 리스트

반크-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 ‘주니어 리더스’ 직지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 착수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회장 곽은아)는 27일, 북가주 지역 한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주니어 리더스 프로젝트’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세계 기록유산 직지를 알리는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Korean Schools of Northern California)는 북가주 지역 한국학교들의 연합체로, 1991년 설립 이후 한국어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교육하며 차세대의 정체성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28개 학교, 150여 명의 교사, 1000여 명의 학생이 소속돼 있다.

세미나에서 권소영 반크 연구원은 직지가 아직 낯선 학생들을 위해 ‘직지 스토리텔링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단순히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인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공감과 이해를 끌어내는 전략으로 직지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권 연구원은 2001년 직지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세계적으로 어떻게 기록됐는지를 연대기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반크가 수많은 문화유산 가운데 직지에 주목한 이유를 ‘창의성’, ‘글로벌 연결고리’, ‘편견에 대한 도전’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설명했다.

그는 “직지는 세계인에게 익숙한 구텐베르크의 인쇄 역사와 연결되어 있어 한국의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유산”이라며, “세계의 위대한 발명이 유럽에서 비롯되었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서양 중심적 역사 서술과 학문적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연구원은 마틴 루터 킹과 로자 파크스의 이야기를 비유로 들어 직지를 설명했다. “로자 파크스의 용기가 마틴 루터 킹에게 영감을 주어 인종차별에 맞선 사회 변화를 이끌었듯, 직지는 구텐베르크보다 78년 앞서 발명되어 인류의 지식 대중화와 문명 발전을 앞당긴 숨겨진 영웅”이라고 설명했다. 즉, 세계 역사를 바꾼 숨은 주인공으로 ‘로자 파크스와 직지’를 함께 소개하며, 직지가 인류사 속에서 가지는 보편적 가치와 시대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구승현 반크 연구원은 ‘직지를 세계에 알린 청소년·청년들의 도전’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가며, 직지가 세계에 어떻게 소개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해외에서 발견되는 대표적인 오류 유형을 소개했다. 가장 흔한 오류는 직지가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임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실제로 많은 해외 교과서, 백과사전, 웹사이트에서는 직지보다 78년 뒤에 간행된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를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 인쇄술을 ‘발명했다’고 명시하며, 인쇄문화의 발전을 오직 유럽 중심의 시각으로 설명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직지에 대한 언급 자체가 완전히 누락된 경우도 적지 않다”며 “비록 ‘세계 최초’로 구텐베르크를 명시하지 않더라도, 금속활자 인쇄술의 발명과 발전 과정을 다루는 서술에서 직지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후 구 연구원은 학생들에게 해외 자료 속 직지 관련 오류를 발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오류 문장에 자주 등장하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직지와 한국 인쇄문화와 관련된 오류 문장 패턴을 파악하는 과정이다. 이어 이러한 키워드를 활용해 해외 웹사이트를 직접 검색함으로써, 잘못된 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보다 효과적으로 찾아내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또한 “교과서, 백과사전, 언어사전 등에서 직지 관련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만약 언급이 없다면 ‘구텐베르크’ 중심 서술을 비교·검토해야 한다”며 “특히 해당 자료가 중국의 활판 인쇄술이나 구텐베르크의 성서만 언급하는지, 직지를 함께 다루는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오류 표현과 문장 패턴을 학습하고 직접 찾아냈다면, 다음 단계는 해당 기관이나 웹사이트에 시정 요청 서한을 작성해 보내는 것”이라며, 실제 반크에서 사용했던 시정 요청 서한을 공유하고 그 논리 구조를 설명했다. 또한 “직지 관련 내용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경우에는, 직지를 새롭게 등재해 줄 것을 제안하는 서한을 작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과거 한 초등학생 반크 회원이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구텐베르크를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발명가로 서술한 오류를 발견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시정 요청 서한을 보낸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해당 요청은 받아들여져 관련 문구가 ‘세계 최초’에서 ‘유럽 최초’로 수정되었으며, 구 연구원은 이에 대해 “작은 관심과 실천이 세계적인 백과사전의 내용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소개했다.

주니어 리더스 학생들은 세미나를 시작으로 ‘직지 바로 알리기 글로벌 미션’을 수행한다. 먼저 직지의 역사와 의미를 학습하고 대표적인 오류 사례를 파악한 뒤, ‘나만의 직지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기획하게 된다. 또한 교과서, 웹사이트, 사전 등에서 직지 관련 오류를 발견하면 직접 시정 요청 서한을 작성해 전달하거나, 직지 관련 내용이 전혀 없는 자료의 경우에는 새롭게 등재를 제안하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직지가 세계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고 해서 그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직지는 우리 오천 년 역사와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인류 문명사에서 지식의 대중화를 앞당긴 혁신의 상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북가주 한인 청소년들이 직지를 단순한 옛 유물이 아닌,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외교의 자산으로 바라보고 그 가치를 직접 알리는 주체로 나서는 모습을 보며 뜻깊게 느낀다”고 밝혔다. 

곽은아 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 회장은 “북가주 청소년들이 직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도전이 한국 문화의 가치와 깊이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북가주협의회 주니어 리더스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며,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주니어 리더스 김예안 학생은 “이번 직지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직지라는 역사적 유물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었다”며, “당시 직지를 만든 기술이 얼마나 앞선 것이었는지에 놀랐고, 그 공로가 다른 사람에게 돌아갔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잘못 알려진 정보가 바로잡히고, 더 많은 사람이 직지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