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교사 사은의 밤 성황리 개최
34년 전통 이어온 감사와 격려의 자리
34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곽은아)는 지난 11월 9일, 뉴라이프 교회 소속 뉴라이프 한국학교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헌신한 회원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교사 사은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가주협의회 소속 교사 약 100여 명을 비롯해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 역대 북가주협의회 회장단, 좋은나무문학회 엘리자베스 김 회장, 미국광복회 서북미지역 윤행자 회장, 한미봉사회 케이센터 유니스 전 관장 등 다수의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곽은아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매주 주말마다 교단에서 열정과 사랑으로 헌신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라며, “선생님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기에 우리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지니며 성장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임정택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바쁜 이민생활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교육과 역사·문화 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총영사 이름으로 모범교사상을 시상하고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샌프란시스코 교육원장을 대신해 은퇴한 교장들을 위한 은퇴교장상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공식 개회식 후에는 한국 독립기념관 노지은 학예사가 직접 제작한 역사문화 교재의 활용 방안에 대해 약 한 시간 동안 강연을 펼치며, 교재 및 교구 전시도 함께 이루어져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열기는 저녁 만찬과 함께 이어졌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거주하는 개그우먼 신고은 씨가 무대에 올라 약 한 시간 동안 스탠딩 코미디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녀는 “저 또한 한국학교 교사로 봉사한 경험이 있어 선생님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접 준비한 선물도 전달했다.
행사의 대미는 풍성한 경품 추첨으로 장식됐다. 특히 역사체험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한 교사들에게는 기프트카드가 전달되었으며, 교장단으로부터는 23대 협의회 임원들를 향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감사와 웃음, 그리고 따뜻한 격려가 넘쳤던 이날 교사 사은의 밤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며, 북가주 한국학교 교육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수상자들은 아래와 같다.
5년 근속교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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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
교사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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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 한국학교 |
권혜진 교사 길민정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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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한국학교 |
김영하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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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한국학교 |
김혜지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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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대건 한국학교 |
윤선아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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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한국학교 |
문혜인 교사 방승연 교사 마이온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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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코스타 한국학교 |
이현주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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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한국학교 |
이윤정 교사 이화선 교사 |
모범교사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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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
교사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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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한국학교 |
정경아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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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라라 한국학교 |
한상원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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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한국학교 |
방승연 교사 |
은퇴 교장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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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
교장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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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톤 반석 한국학교 |
송지은 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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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한국학교 |
이선명 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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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 한국학교 |
오옥봉 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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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우리 한국학교 |
김재은 교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