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제2회 도전 골든벨’(2025)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주최 ‘도전 골든벨 협의회 소속학교 학생들  선별된 12명의 학생이 출전했다대회가 열린 프리몬트 뉴라이프 교회에는 학생들과 함께 학부모들도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했다대망의 수상자들이 선정된 뒤에는 모두가  마음으로  박수로 보내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국어는 물론 한국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올해 새롭게 포함된 미주 한인 이민사를 주제로  문제가 출제됐다.이민사 문제는 지난해 광복회 미서북부지회에서 발간한 미주한인이민사 책에서 출제가 됐다특별히 올해는 광복회 미서북부지회 윤행자 회장이 자신이 설립한 ‘제인윤재단 통해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대회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손민호 회장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진행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패자부활전 그리고 동상에 이은 아차상 선정까지 학생들이 그동안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긴장감 속에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다만마지막 금상 선정과정에서 실력을 겨뤘던 학생이 문제를 틀리거나 오답을 적어  것이 아닌문제선택 과정에서 재미를 주기 위해 포함된 ‘ 뽑으며 대회가 마무리  아쉬움을남겼다.

이날 도전 골든벨 영예의 1위인 금상은 모든 문제를 맞춘 최선우 학생(트라이밸리 한국학교) 차지했다역시 모든 문제에 정답을 적은 이다은 학생(뉴라이프 한국학교) 아쉽게 은상에 선정됐고동상은 이헤나 학생(뉴라이프 한국학교)패자부활전을통해 4위에 오른 노하윤 학생(트라이밸리 한국학교) 아차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미전 회장은 대회가 끝난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과 함께 제인윤재단에서 후원한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은 금상 500달러은상 300달러동상과 아차상은 각각 100달러가 수여됐다.

베이뉴스랩에서 발췌

기사 원문

https://baynewslab.com/북가주한국학교협2도전골든벨개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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